필리핀 맛집

[필리핀 마닐라 맛집] 한 달에 1개 먹는 졸리비(jollibee) 챔프(champ) 햄버거가 돌아왔다

필리핀아빠 2020. 11. 4. 17:15

■ 오늘 한국 뉴스를 보니 2년 전 있었던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병에 걸린 아이들의 부모들이 고소한 사건을 재조사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검찰, 한국맥도날드 본사 압수수색… 햄버거병 사건 재조사

검찰이 '햄버거병(용혈성 요독 증후군)' 사건 의혹과 관련해 한국맥도날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제2부(김형수 부장검사)는 시민단체의 한국맥도날드 상대 고발사건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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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햄버거는 인스턴트식품의 대명사이고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먹고 있습니다. 나의 경우에도 1달에 1개 정도는 먹습니다

 

■ 맥도날드의 빅맥보다는 졸리비의 챔프를 좋아했는데 그동안 챔프 판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다린 것은 아니지만 다시 챔프 햄버거를 판매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The Champ is Back

 

■ 일부러 찾아서 먹지는 않았지만 지나는 길에 졸리비가 보여서 약 8개월 만에 햄버거를 먹습니다

 

■ 역시 챔프 햄버거는 가장 비쌉니다, 그런데 졸리비의 챔프나 맥도날드 빅맥을 먹는 필리핀 사람을 본 적이 많지 않습니다. 주로 햄버거는 야채는 없이 빵과 패티에 약간의 소스가 들어있는 간단한 햄버거를 주로 먹습니다

나는 챔프 햄버거 중 파인애플(통조림 제품)이 들어있는 챔프 알로하(aloha)를 좋아하는데 세트로 주문하면 245페소(약 ₩6,100)로 필리핀 물가를 볼 때 싼 음식은 아닙니다. 맥도날드 빅맥 세트는 200페소(약 ₩5,000l) 정도입니다

 

■ 오늘도 역시 매장에서는 먹지 않고 take out을 해서 안전한 차에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이 좋더군요

좋아하는 것이 나왔으니 아마 1달에 한 번 정도는 햄버거로 외식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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