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에서 가사도우미를 메이드(maid)라고 부릅니다. 그렇지만 교민들 집에서 일하는 도우미들은 아떼(ate)라고 불립니다. 따갈로그어인 아떼의 의미는 나이 어린 여자가 손위의 여자를 부를 때 보통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왜 한국 교민들 사이에서는 아떼라는 말이 메이드의 대명사가 되었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우리 집 메이드 마지(margie)는 벌써 6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고향의 많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월급이 8,000페소(200,000원)인데 본인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모두 고향으로 송금을 합니다 ■ 도우미 마지의 유일한 낙은 한국 K POP 가수 중 세븐틴이라는 그룹의 열열한 팬으로 온라인에서 좋아하는 필리핀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