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아빠

■ 각종 농축산물과 와인을 파는 전문매장이 있습니다 Santis Delicatessen 마닐라 인근에 12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필리핀 부유층이 주로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http://www.santis-deli.com/ 예전 따가이따이 실랑(silang)의 지점에서 스테이크 고기를 사서 이 매장에서 조리를 하여 주어 먹었던 기억..

■ 전혀 번화가도 아닌 곳에 깨끗한 일본 식당이 살고 있는 집 근처에 오프을 했습니다. 마카티의 락웰 (rockwell)에도 있는 식당인데 생뚱맞게 이런 위치에 식당을 차린 것이 좀 의아 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나 보다는 전문가들이어서 모든 것을 고려하여 위치를 선정하였을 것입니다 식당 ..

■ 잘 발달된 주변환경과 고급 아파트, 식당들이 많은 보니파시오는 보통 BGC(Bonifacio Global City)라고 부릅니다. 이곳에는 필리핀 유명식당은 거의 있고, 해외 브랜드 식당이 처음 런칭을 할 때 이 지역을 선택 하는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온 스테이크 전문식당도 보니파시오에서 영업중인데..

■ 베트남 쌀국수라 보통 말하지만 나에게는 월남 쌀국수가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1978년 재수 시절 서울 명동에 있었던 작은 월남 쌀국수집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 접해본 외국음식 이었지만 맛에 매료되어서 오래동안 즐겨 먹게 되었지요 지금도 그 월남 쌀국수 집이 있는지는 ..

■ 일본에 대한 좋은 감정은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 내 블로그에 일본식당을 맛집이라고 많이 소개 하는 것을 보면 마닐라에는 정말 많은 일본식당이 있습니다. 1946년에 시작된 식당이 지금까지 이어져와서 일본은 물론 필리핀(philippines), 베트남(vietnam), 태국(thailand), 싱가포르(singpore)에 ..

■ 필리핀 마닐라 동쪽에 있는 안티폴로(antipolo)에는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이 지역은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들에게는 전혀 알려져 있지가 않습니다. 그간 몇군데의 좋은 곳을 블로그에 소개 했었는데 아는분의 소개로 이 예쁜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burrow..

■ 동남아시아는 밀크 티(milk tea)가 커피 전문점을 위협하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가격도 100페소 정도로 커피보다는 저렴하고, 작은 매장으로도 사업을 할 수 있어 매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보면 밀크 티에 있는 동그란 검은색 알갱이 펠(pearl)의 맛 때문에 ..

■ 필리핀 퀘존 지역은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본 식당이 있습니다. 쇼핑몰에 있는 일본식당은 물론, 길거리 에서도 일본식당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일본음식에 얼마나 친숙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한국식당과의 차이를..

■ 마닐라에 샤부샤부 식당이 많이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도 즐겨먹는 것을 많이 봅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진 헬시 샤부샤부 (healthy shabu shabu)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식당도 좋습니다. 마카티의 그린벨트와 락웰의 파워프랜트 몰에 있는 간소 샤부웨이(ganso shabuway)입니다...

■ 필리핀에서 한국의 생선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쉽게 접하던 생선을 마닐라에서는 모양은 비슷한데 확신이 없어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갈치는 거의 100% 같습니다. 필리핀 따갈로그어로 에스파다(espada)라고 부르는데 쿠바오 파머스마켓의 생선가게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