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마닐라맛집 160

[필리핀 마닐라 맛집] 우리 집은 자체적으로 코로나 백신(vaccine) 개발 성공!!(비상식량)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안정성이 검증된 시중의 약품도 치료 임상을 하고 있고, 회복한 환자의 혈청으로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 이런 것들이 안정성을 검증받아 시중에 나오기까지는 아마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나와서 편히 살기를 바랍니다. ​ 우리 집은 자체적으로 백신을 개발 중입니다. 다름 아닌 먹거리를 잘 챙겨서 먹습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귀담다 듣고 잘 먹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 한국과 필리핀 음식이 공존하는 우리 집은 거의 메뉴가 두 가지입니다. 그중에서 각국의 코로나 비상식량을 소개합니다. 먼저 한국식입니다. ​ 김/컵라면/스팸/고추장 이것은 완벽한 조합으로 코로나 백신이 됩니다..

필리핀 생활 2020.04.11

[필리핀 마닐라 맛집] 마닐라에서 변신한 한국 찹쌀 도넛

■ 마닐라 봉쇄, 격리 생활로 먹거리는 자급자족을 해야 합니다. 언론에서는 "자급자족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제목으로 사람들의 다양하게 집안에서 자급자족하는 일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코로나가 많이 바꾸어 놓습니다. ​ 우리 집도 예외가 아닙니다. 외식을 못하니 주식과 간식의 메뉴가 다양해집니다 ​ 오늘은 한국 찹쌀 도넛을 자급자족합니다. ■ 처음 만들어보는데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더군요. 필리핀 식으로 변신을 합니다. 속으로 치즈를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 재수 좋게 대 성공입니다. ■ 간단한 제조 동영상

필리핀 맛집 2020.04.05

[필리핀 마닐라 맛집] 버펄로 윙(buffalo wing)이 코로나 봉쇄 생활 메뉴로 선정되다

■ 집에서 코로나 봉쇄 생활을 하니 식사 메뉴 선정이 가장 힘들다 합니다. 한국인이야 김치, 김만 있으면 며칠을 버티지만 이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코로나 특별식 버펄로 윙을 만들었습니다. ​ 처음 필리핀 생활할 때에는 닭고기와 밥을 같이 먹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닭 먹을 때 밥은 필수가 된지 오래입니다. 더불어 닭고기 소스로 불리는 그레이비(gravy)도 필수입니다. ​ 이제는 맥도날드, 졸리비, KFC의 그레이비 맛을 구별할 줄 아는 선수의 경지에 올라갔습니다 ■ 3식구가 먹는데 좀 많다 싶을 정도인 40개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튀긴 닭에 버터와 고추를 넣어서 만든 소스에 비벼서 먹습니다. 약간의 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3식구가 순식간에 40조각을 다 해치웠..

필리핀 맛집 2020.04.02

[필리핀 마닐라 맛집] 무비자로 입국한 한국의 길거리 토스트(street sandwich)

■ 매일매일이 먹방 수준입니다. 코로나19(COVID-19) 때문에 다이어트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 있다보니 무엇을 먹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와이프가 처음으로 한국의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어 봅니다. 예전 한국 방문 시 서초동 남부 터미널 전철역 근처..

필리핀 맛집 2020.03.22

[필리핀 마닐라 맛집] 코로나19(COVID-19)로 마닐라 봉쇄가 되어도 우리는 김치를 만든다

■ 우리가 뭐 민주화 인사도 아닌데 코로라19(COVID-19) 때문에 가택연금 상태에 들어갑니다. 먹을 것만 있으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다는 일념 하에 부지런히 각종 김치 재료를 사 와서 코로나 김장을 하였습니다. ​ 이럴 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마닐..

필리핀 맛집 2020.03.18

[필리핀 마닐라 맛집] 멋진 마닐라 베이 석양을 볼 수 있는 콘래드(conrad) 호텔 뷔페식당

■ 마닐라 베이의 석양은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합니다. 마닐라 베이에 인접해 있는 콘래드(conrad) 호텔의 뷔페식당에서 보는 석양은 mall of asia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이 있더군요 ​ 복잡하지 않은 곳에서 더 좋은 석양을 감상할 수 있..

필리핀 맛집 2020.03.11

[필리핀 마닐라 맛집] 동남아 쌀의 대명사 알랑미/안남미와 마닐라에서 먹는 일본 품종의 쌀

■ 한국인들은 밥이 찰진 밥을 좋아합니다. 동남아에 생활을 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 이제는 동남아에서 생산되는 쌀에는 이젠 익숙한 것 같습니다. ​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안남미는 베트남 쌀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찰기가 없고 바람에 풀풀 날린다는 표현을 하..

필리핀 맛집 2020.02.09

[필리핀 마닐라 맛집] 안티폴로/마리키나에 브런치 먹기 좋은 식당(rustic mornings by isabelo)

■ 나에게 브런치(brunch)는 주말 아침 일이 없을 때 늦잠 자고 집에서 밥상 차리기 귀찮아서 밖에서 밥 먹는 것입니다. 다행히 살고 있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는 나의 게으름(?)을 만족시켜 주는 예쁜 브런치 식당들이 있습니다. ​ 식당 이름은 소박한 아침이라 하지만 절대 소박하지 않고 1..

필리핀 맛집 2020.01.15